Common stock과 Preferred stock의 차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Common stock과 Preferred stock 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Common stock은 보통주, Preferred stock은 우선주를 가리킵니다.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 아니면 스타트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투자유치할때 관련 단어를 들어보셨을거에요.


▫️


보통주 Common stock 와 우선주 Preferred stock 는 회사 주식의 한 종류입니다. 보통주는 말그대로 일반적인 평범한 주식이고,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어떤 상황에 대해 우선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모두 해당 회사에 대한 지분을 가져간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말그대로 주식매매대금을 지불하고 그 회사 주식의 일부를 가져가는 것이지요. 그 회사의 주주가 됨을 의미합니다.


▫️


차이가 있다면, 보통주 Common stock 는 의결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중대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를 진행할 때, Common stock 은 그 사안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투표권을 갖습니다. 1주당 하나의 투표권을 가지니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가 많을수록 의견을 더 강하게 제시할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전체의 50% 이상의 주식(보통주+우선주)을 가질 때 과반수의 의견을 가져갈 수 있어 해당 회사에 대해 절대적인 결정권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법인이 다른 법인의 과반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개별 재무제표가 아닌 연결 재무제표를 만들어 피투자회사의 실적을 투자회사의 실적이 반영해주어야 합니다. 피투자회사의 중요한 사항에 대한 결정권을 쥐고 있으니 실적도 반영하라는 의미겠죠


▫️


반대로 Preferred stock은 의결권이 없습니다. 대신에 Common stock에 비해 배당금에 있어 우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배당금을 지불할때 우선주 소유자들은 먼저 그 배당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해당 회사가 경영악화로 청산 등 절차를 밟게 되었을때에도 잔여재산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우선주 주주들에게 먼저 혜택이 돌아갑니다. 그러나 보통 회사 청산시에는 잔여재산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우선주여도 투자금을 손해보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예전글보기 👇👇

RCPS 상환전환우선주의 의미, 계약서내 조건, 각 이해관계자가 갖는 장점

 

ESOP (Employee Stock Ownership Plan) : 종업원주식소유제도

 

Depreciation 과 Amort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