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G화학은 개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급상승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이전인 올해 1월에는 주당 가격이 30만원 초반대였는데요, 배터리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8월말쯤에는 주당 최대 70만원 후반대까지 치솟으면서 LG화학의 주주들이 많이 환호했었습니다. (저는 30만원에 사서 40만원에 뿌듯하게 털고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뒤로 피눈물을 흑흑 ㅠㅠ) 이 LG화학의 주가상승의 원동력은 배터리 사업부, 그 중에서도 전기차 배터리 입니다. 각국에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연기관차 대신 수소차나 전기차 등에 집중하려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오른 이유는 다 이 배터리 사업부 떄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만 따로 물적분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