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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Statement (FS) : Balance sheet (BS) 간단설명

몬만나 2020. 10. 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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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영업이나 마케팅 활동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재무적 상황이 어떤지 판단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이지요. 이때, 기업의 재무 현황을 회계적 기준에 맞게 간단하게 정리한 것을 Financial statement, 즉 재무제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무제표는 통상 다섯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이 바로 그 다섯가지인데요, 여기서는 재무상태표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재무상태표(Balance Sheet)특정한 시점에서의 재무적 상태를 나타냅니다. 외국업체와 소통할 때는 보통 편하게 BS라고 불러요. 예를 들어 20xx 년 6월 30일 기준 재무상태표라고 하면 그 시점에 내가 얼마만큼의 자산과 부채와 자본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각 자산 부채 자본은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한 시점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 저량(Stock)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손익계산서(Profit and Loss statement)의 경우, 6월 30일 기준 손익계산서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그 기간동안에 기업의 경영 성과를 나타내줍니다. 특정한 기간, 구간 동안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유량(Flow)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줄여서 PL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재무상태표는 왜 영어로 Balance sheet일까요? Balnce sheet의 뜻은 무엇일까요?

 

Balnce sheet은 크게 두 섹션으로 나뉩니다. 왼쪽에는 차변(Credit)이 있고 오른쪽에는 대변(Debit)이 있어요. 이 차변과 대변에 적힌 모든 계정 숫자들의 합이 같아야지 재무상태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밸런스를 맞춰주어야 한다는 거죠. 차대변의 각 항목을 크게 묶으면, 차변에는 자산(Asset), 대변에는 부채(Liabilities), 자본(Equity)이 있습니다.

 

차변(Credit) 대변(Debit)
자산(Asset) 부채(Liabilities)
자본(Equity)


(원래 초보자가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쭉쭉 진도를 빼서 다음 단계를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달음이 오실 거예요)

 

 

 

Asset 자산은 말 그대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입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Cash and cash equivalents), 매출채권(Trade receivable), 선급금(Prepaid payments) 등이 모두 Asset입니다.

 

Liabilities 부채는 내가 지고 있는 빚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지급금(Account payable), 예수금(Withholdings), 단기차입금(Short-term loan) 등이 있고, 타인자본이라고도 해요. 채권자로부터 생긴 자금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Equity 자본은 부채와 다르게 주주로부터 받은 자금을 말합니다. 보통주(Common stock), 우선주(Preferred stock) 등이 있고, 자기 자본이라고도 불러요.

 

 

 

Asset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것은 바로 Account receivable (Trade receivable)이라고 불리는 매출채권인데요, 매출채권 분개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매출채권 분개 방법 👉 https://caomeiyun.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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